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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국민의힘 4인의 토론 열전 / 대통령은 언제쯤 백신 맞을까?

2021-02-26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 정치부 김민지 기자와 함께 합니다. '상암동 4인열전', 국민의힘 후보들이 저희 채널A 상암 스튜디오에서 합동 토론회를 가졌는데, 열기가 아주 뜨거웠다고요? <br><br>네. 토론회를 마친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4명의 소감을 들어보시죠. <br> <br>나경원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제 주도권 토론에 계속 반박이 들어와서." <br> <br>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아주 초긴장 상태로 서 있었습니다." <br> <br>오신환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이기고 지고 그런 문제가 아닌 것 같고요. " <br> <br>조은희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이런 토론이 다섯 번쯤 더 있었으면 하는." <br><br>Q. 저희 스튜디오에서 열리다보니 스튜디오 밖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. 시작 전 분위기는 어땠습니까? <br><br>토론회 준비 때 웃으며 인사를 나눴지만, 4명이 모여서 정해진 주제 없이 진행되는 첫 토론회인 만큼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. <br> <br>나경원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나의 진정성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, 그런 떨림도 있답니다." <br> <br>조은희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긴장 안 된다면 거짓말이겠죠." <br> <br>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(Q. 다른 한 방 준비하신 게 혹시 있으신지?) <br>"있다 하더라도 미리 어떻게 말씀드리겠어요?" <br> <br>오신환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하하하. 상대가 전혀 예측 못 하는 허를 찌르는 질문…." <br><br>Q. 다들 준비를 많이 했겠죠. 주제가 없는 자유토론이다보니까 더 치열했어요. <br><br>네. 오늘 토론회에는 '반박' 카드 찬스가 있었는데요. 후보들이 부지런히 카드를 들었다 놨다, 상대방 지적을 조목조목 반박했고 설전도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청렴도 수치도 (제 임기때) 1위를 두번이나 했는데 박원순 시장 말기가 되니깐 이렇게 최하위로…. <br> <br>나경원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(청렴도는 올라갔지만) 공무원의 시장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… <br> <br>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청렴도 향상 방안 (부탁드립니다)" <br> <br>나경원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그런 부분 있었다는 말씀을…" <br> <br>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"그만하시죠. 됐습니다." <br><br>Q. 그동안 국민의힘 경선이 네거티브가 심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오늘 색다른 장면이 있었다고요? <br><br>네.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. <br> <br>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오신환 후보, 차세대 주자입니다. <br> <br>오신환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조은희 후보님은 집념이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. <br> <br>조은희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나경원 후보님은 한국의 메르켈이 나왔구나. <br> <br>나경원 /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<br>오른쪽부터 말씀드릴까요? 오신환 후보는… 우리 조은희 후보는… 오세훈 후보는 예전에 서울시장 하신 (죄송합니다만….) 어머 (시간 부족때문에….) 죄송합니다. <br><br><br><br>Q. 결국 나 후보는 오세훈 후보를 칭찬 못했나보네요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"저는 언제 맞나요?"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백신 접종 현장을 깜짝 방문했죠? <br><br>네, 그 자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본인은 언제 접종 기회가 오는지 물었습니다. <br> <br>Q. 대통령 1호 접종을 두고 여야 설전도 벌어졌엇는데, 정은경 청장 말은 대통령 순서가 늦다 이런 거네요? <br><br><br><br>오늘 청와대는 '순서가 늦게 오길 바란다'는 정 청장 발언을 '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이 오지 않길 바란다'는 뜻으로 봐 달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Q. 그럼요. 그런 상황이 오면 안 되죠. <br><br>문 대통령 뿐만 아니라 정세균 총리도 드디어 백신의 시간이라며 백신을 본인처럼 오매불망 기다려 온 <br>'세균'도 없을 거라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는데요. <br> <br>Q. 정 총리 이름이 이렇게 또 활용되네요. <br><br>네. <br><br>백신은 국민이 먼저 맞았습니다. <br><br><br> <br>'국민 먼저' 생각하는 마음으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<br> <br>Q. 백신이야말로 여야가 있겠습니까. 믿고 접종하라는 게 전문가들 이야기입니다.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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